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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더 플래티넘’ 차별화 아파트 안성에...1천696가구 모두 일반분양


  • 정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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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1-17 12:19:05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조감도 ©쌍용건설

    [베타뉴스=정순애 기자]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의 ‘더 플래티넘’만의 차별화된 하이엔드급 특화시스템이 집약된 아파트가 처음으로 경기도 안성에 선보입니다"

    쌍용건설은 오는 18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일원에 조성되는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며 17일 이같이 밝혔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14개동에 전용면적 59~141㎡ 1천696가구가 들어서며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59㎡ 548가구, 74㎡ 709가구, 84㎡ 429가구, 129㎡-PENT 2가구, 141㎡-PENT 8가구다.

    쌍용건설은 단지 내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조경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여름에는 워터파크로, 봄•가을•겨울에는 다양한 놀이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파크와 펫팸족을 위한 반려동물 놀이터 펫가든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미세먼지 저감 설계와 글램핑 파크,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소형 주택형인 전용 59∙74㎡(일부 타입 제외) 포함 모든 주택형이 4베이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전용 84㎡의 경우 3면 개방형 발코니 설계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언택트 시대에 맞춰 스마트키나 스마트폰으로 접촉 없이 공동현관을 지나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 원패스시스템, 자동역세필터와 자동경수연화장치로 연수화 및 살균처리 된 맑은물 사용이 24시간 가능한 맑은물 공급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성 공도는 안성과 평택을 아우르는 더블 생활권으로 안성IC, 공도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고 소개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최고의, 제1의’란 뜻을 가진 ‘프리미어(premier)’를 붙인 만큼 고품격 단지로 조성, 쌍용건설은 이 단지를 ‘더 플래티넘’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주거 아이템을 총 망라한다는 입장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 ‘더 플래티넘(The PLATINUM)’ 브랜드 론칭 후 2년동안 공급한 단일 아파트 중 일반분양 가구 수가 가장 많은 단지로 상징성이 높은 단지인 만큼 안성 최고 층의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쌍용건설의 노하우를 집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쌍용건설


    베타뉴스 정순애 (jsa975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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