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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성범죄 대응기업 라바웨이브 김준엽 대표, 28일 전주대에서 ‘정보 보안’ 주제 특강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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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0-29 16:25:22

    ▲ 라바웨이브 김준엽 대표가 특강 후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라바웨이브

    [베타뉴스=유주영 기자]  디지털 성범죄 대응 전문기업 라바웨이브 김준엽 대표가 지난 28일 전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강의실에서 ‘정보 보안 전문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평소 접하기 힘든 해커 출신의 정보 보안 전문가 초청 특강인 만큼 전주대 컴퓨터공학과 조현준, 심동희 교수를 비롯한 재학생 40여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준엽 대표는 지난 2010년 한국과 일본 네티즌 사이에서 벌어진 사이버 전쟁인 '경인대첩' 당시 일본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2ch 메인 페이지에 태극기를 띄우는 등 10대 때부터 유명세를 탔던 화이트해커다.

    국내 최고 수준의 해킹 실력을 바탕으로 국가정보원 및 경찰청 등에 해킹 방어 자문을 해왔으며 2015년에는 몸캠피싱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라바웨이브를 설립한 IT 정보 보안 전문가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이날 특강을 통해 정보 보안 전문가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과 준비 과정, 화이트 해커의 윤리관, 자신의 경험담 등 현장전문가로서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김준엽 대표는 “한 나라의 IT 기술력은 바로 여러분들 같은 인재들로 완성된다”며 “보안전문가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프로그래밍 언어, 그 다음은 경험이기에 다양한 경험으로 통찰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라바웨이브는 지난 2015년에 설립된 디지털 성범죄 대응 전문기업으로, 빅데이터 및 다년간 개발한 자체 솔루션을 활용해 피해자 구제 활동을 하고 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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