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0-29 12:25:19
29일 오전 11시 울산지방검찰청 중회의실서 전달식
[울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S-OIL 울산공장(사장 박봉수)은 29일 오전 11시 울산지방검찰청 중회의실에서 '푸른장학재단(이사장 전영도)'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S-OIL 오석동 전무, 푸른장학재단 전영도 이사장, 울산지방검찰청 김영민 전담 검사가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울산 지역에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S-OIL 오석동 전무는 "코로나 19로 인해 정유 업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S-OIL은 울산 지역의 소외계층, 다문화 가정, 불우한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전한 교육 환경에서 바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푸른장학재단'은 울산 지역에 경제적 환경이 어려워 학업을 영위하기 힘들거나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된 재단법인이며, S-OIL은 '푸른장학재단' 뿐만 아니라 '울산범죄피해자지원' 등 다양한 계층에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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