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박종운

입력 : 2020-10-29 11:17:59

▲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 (사진제공=하동소방서)

환경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이벤트 추진

[하동 베타뉴스=박종운 기자] 하동소방서(서장 최승환)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먼저!’슬로건에 맞춰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과 다양한 119이벤트 등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군민과 함께 공감·소통하는 화재예방 환경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군민 공감형 화재예방 홍보 ▲군민 맞춤형 소방안전 체험교육 ▲군민 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를 추진한다.

이에 초등학생 대상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작품 공모전과 전 군민 소화기 갖기 운동,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화재 취약지역 주민에 소화기 사용법과 대피요령 등을 교육하는 찾아가는‘맞춤형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최승환 소방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역 화재예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도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