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파주경찰서, 불법개조 이륜차·화물차량 단속·검거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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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0-26 14: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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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파주경찰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생활 소음을 야기하는 불법 튜닝 이륜차와 미승인 개조화물차량을 적발해 관련 운전자 9명을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소음기를 장착한 오토바이 관련 민원이 증가했고 제2자유로 낙하물 사고로 교통 장애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이다.

    이에 파주경찰서는 교통범죄수사팀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범죄첩보를 수집하는 등 불법 차량 검거에 총력을 기울였다.

    파주경찰서 관계자는 "승인 없이 불법 개조 한 차량은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1천만원 이하 벌금 등 처벌이 가능하다"며 "향후에도 소음 민원을 없애고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지속적 단속을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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