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이춘희 기자]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21일 마감기준) 상위 종목 탑 3에 휴젤, 씨젠,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집계됐다.

이날 기관은 휴젤 58,187주, 씨젠 37,181주, 셀트리온헬스케어 73,320주,를 순매입했다.

세 종목 모두 최근 기관과 개인도 매수를 확대하고 있는 종목들이다.

이 가운데 휴젤은 증권가에서도 호실적에 모멘텀 예상으로 목표가를 높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휴젤 3분기 실적에 대해 연결 기준 매출 536억원, 영업이익 18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NH투자증권은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8%와 3.2% 증가로 추정했다.

증권가가 휴젤에 내놓은 목표 수치를 보면 NH투자증권 230,000원 한국투자증권 200,000원, 신영 180,000원이다.

이날 외국인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이어 동성화인텍 315,386주, 에이치엘비 27,460원, 골프존 28,187원 카카오게임즈 39,785주, 실리콘웍스 36,441주 티씨케어 15,410주 NHN한국사이버결재 21,249주를 순매수했다.

한편, 간밤에 마감한 뉴욕증시에서 월트디즈니(+1.34%) 나이키(+0.73%) P&G(+0.54%)  월마트(+0.35%) 맥도날드(+0.33%) 인텔(+0.13%) 가 상승 마감했다.

반면, 골드만삭스(·2.46%) 보잉(·2.02%) IBM(·1.97%) 다우(·1.60%) 쉐브론(·1.13%) JP모간체이스(·1.00%) 캐터필라(·0.94%) 애플(·0.54%) 등은 하락장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가운데 테슬라는 매출 87억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보이며 +3%대로 마감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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