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0-13 15:05:58
[베타뉴스=이춘희 기자]하나금융투자가 13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022년에는 영업이익 600억 달성이 충분하다는 진단을 내렸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전세계 음반 판매량이 20%대의 감소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케이팝의 앨범 당 판매량은 2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면서 " 블랙핑크/트레져의 음반/원 성장은 투어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고, MD 등 2차 판권 성장에 따른 이익률 개선이 필연적으로 나타날 것이다."고 분석했다.
이에 이 연구원은 실적 추정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64,000원(+7%)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이어서 빅히트 상장을 앞두고 확대된 변동성을 매수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장 대비 0.84% 상승한 48,000원에 거래 중이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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