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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태풍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전달


  •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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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9-24 13:41:30

    ▲ 한국선급 사옥 전경. ©(사진제공=한국선급)

    2020 희망나눔 장학금에 이어 이재민 돕기 성금까지 릴레이 기부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한국선급(KR·회장 이형철)은 최근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 및 태풍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된 성금은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구호 물자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식 한국선급 경영기획본부장은 "수해 및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한국선급은 산불, 태풍 등 국가적 어려움이 발생할 때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선급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식 규모를 최소화해 우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하는 등 예년보다 규모를 확대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연말에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등 사회적 책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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