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소식

동서발전, '19년 부채비율 소폭 증가 사유는 “리스회계기준 변경 때문”


  • 정하균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0-09-23 11:12:22

    ▲ 한국동서발전 사옥 전경. © (사진제공=동서발전)

    동서발전은 문화일보가 22일 보도한 '전기료 인상 등 국민부담만 늘 듯(부채비율 상승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투자를 위한 금융차입이 주요 원인)' 관련, 23일 설명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동서발전의 '19년 부채비율이 소폭 증가한 사유는 회계기준 변경(리스회계기준서 제1116호 적용)에 따라 기존에 운용리스로 분류됐던 유연탄 장기용선계약이 금융리스부채로 일시에 계상됐기 때문이며, 신재생에너지 투자에 따른 차입에 기인한 것은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233851?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