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베타뉴스] 김성옥 기자=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 석남도서관에서는“인천영상위원회 지원사업 2020년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별별씨네마」”(이하 2020년 별별씨네마) 선정에 따라 8월부터 11월까지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번째 참여하고 있는 2020년 별별씨네마는 인천영상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다양성 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영화 상영일 전 후로 (8.18 ~ 8.30) 도서관 2층 열림터에서 키워드 연계 북큐레이션 씨네북을 병행 운영하여 감동, 재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8월 상영작은 풋풋한 청춘 로맨스 영화 초인(12세이상 관람가)이 상영될 예정이며 8.28(금) 17:00부터 석남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중학생 이상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2명까지 접수 할 수 있고, 행사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2020년 별별씨네마와 씨네북을 통해 쉽게 접하기어려운 웰메이드 다양성 영화와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석남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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