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TA가 XPG 프라임 ARGB 확장 케이블을 출시한다. 메인보드용 24핀과 VGA용 8핀 2종으로 나뉘는 이번 신제품은 높은 RGB 소프트웨어 호환성으로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화려한 게이밍 PC를 구성할 수 있다.

ADATA XPG PRIME ARGB EXTENSION CABLE은 연장선 형태의 파워서플라이 슬리빙 케이블이다. 일반적인 케이블과 달리 LED 확산 튜브를 덧씌운 점이 특징. RGB LED를 통한 감성적인 PC 튜닝이 가능하다.

특징은 호환성이다. 최신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5V ARGB 규격을 갖춰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RGB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다. 메인보드용 케이블의 경우 별도 RGB 컨트롤러가 제공되어 독립적인 조명 설정 또한 가능하다.

초밀도 광섬유 슬리브를 사용한 것도 장점이다. 높은 조명 투과율을 자랑하면서도 실제 케이블 기능을 유지해 ADATA XPG RGB 케이블만의 독특한 감성을 표현한다. 최대16 AWG 두께 순동 케이블을 사용한 것 역시 효율을 높이고 저항을 줄인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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