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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 확진자 7명 추가 발생...총 168명

  • 조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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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7-13 15:31:21

    ▲이용섭 광주시장이 13일 오후 청사 5층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광주시 

    오피스텔, 대형교회, 고시학원, 배드민턴동호회, 통신대리점 등으로 감염경로 늘어

    [광주베타뉴스=조희우 기자] 광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2일 7명(해외입국 1명 포함)이 늘어 총 누적 확진자 168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달 27일부터 16일 동안 135명이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날마다 소규모 지역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이용섭 광주시장은 13일 오후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n차 감염이 계속 확산세로 금양 오피스텔에서 시작된 지역 감염이 사찰, 교회, 사우나, 고시학원을 거쳐, 이제 배드민턴 동호회와 핸드폰 대리점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12일까지 북구 오치동 T월드 대리점에서 감염된 확진자가 총 8명이다”고 밝혔다.

    또 “광륵사와 일곡중앙교회 등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던 사람들이 전수검사 당시에는 음성이었으나 2주 자가격리 후 ‘격리해제 전 의무검사’에서 양성 확진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해외 입국자 중에서도 2주간 자가격리 후 양성 판정을 받는 첫 사례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용섭 시장은 “13일부터 합동 점검반을 가동하여 그동안 내린 각종 행정조치의 이행여부를 점검하겠다”며  방역당국과 시민들께서 그동안 내린 각종 행정조치를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광주시는 실내 50인 이상 모임금지,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집단 체육활동 전면금지 등 그동안 40여 차례의 각종 행정조치를 시행했다.

    ※ 주요 행정조치 :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금지 ▲대중교통 및 다중이용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문판매업체 집합금지 ▲모든 학원 및 종교시설에 대한 고위험시설 지정 및 운영제한 ▲지하 소재 밀폐·밀집·밀접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대학 체육관 및 각종 실내체육시설 운영중단 ▲집단 체육활동 전면 금지 등

    끝으로 이용섭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이 15일로 종료돼 14일 민·관모든 시민들이 ‘내가 만나고 접촉하는 모든 것이 감염원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이번 위기 역시 광주답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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