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2-25 09:38:06
28세 남성, 16일 신천지 울산교회서 예배
[울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울산에서 세 번째, 네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울산시는 중구에 사는 28세 남성과 동구에 사는 62세 여성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28세 남성은 울산 첫 번째 확진자인 363번 대구 거주 27세 여성과 함께 지난 16일 신천지 울산교회에서 예배를 봤다. 당시 첫 번째 확진자 바로 앞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62세 여성은 경북 경산에 있는 딸이 확진자로, 딸은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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