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곽정일 기자]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이 중국의 민영 철강기업인 '일조강철(日照钢铁)'의 공급사로 정식 등록됐다고 13일 밝혔다.

올스웰에 따르면 일조강철은 지난해 11월 28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제4회 중국 철강업계 스마트 제조 서밋 포럼'에서 올스웰의 5 Key word(설비의 안정적 운영 유지,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작업자의 건강 및 안전 보장, 환경 법규 만족)'등의 기술 내용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특히 일조강철은 제련공정과 압연 공정상에 발생하는 분진과 흄(Fume) 그리고 배출 오염 물질 제어 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고 이는 올해 1월 기술 교류를 진행의 결실로 이어졌다.

이로써 올스웰은 올해 예정돼 있는 중국의 세계2위(중국1위)인 바오산강철과 안산강철, 본계강철, 수도강철, 사강그룹 프로젝트에 이어 일조강철 프로젝트까지 중국 사업을 하게 됐다.

한편 올스웰은 생활 공기기술 전문분야인 공공체육관과 학교체육관, 지하철 역사내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서 올스웰 기업 내에 '미세먼지 절감 및 제거 연구소'를 두고 각 지역의 교육청과 학부모들의 문의에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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