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이 다이어트 성공을 통해 완전히 달라진 외모를 공개했지만, 네티즌들의 도 넘은 악플이 문제되고 있다.

6일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20kg를 넘게 감량한 홍선영이 한층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홍선영의 어머니는 물론,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모벤져스’도 그의 의지력을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홍선영에게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일반인인 홍선영이 이날 녹음실에 들어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나오는 등 앨범을 위한 포석을 까는 것이 아니냐는 예민한 반응을 보인 것.

홍선영은 일반인이지만, 연예인인 홍진영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방송에 나오고, 행사에 참석해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등장했다며 불공평하다는 반응이 있어왔다.

문제는 단순히 비판적 의견을 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도 넘은 악플들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홍선영의 다이어트 이후 외모에 대한 막말도 쏟아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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