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이 기가바이트(GIGABYTE Technology)의 프리미엄 브랜드 어로스(AORUS)를 통해 현역 프로게이머들이 직접 선정한 베스트 게이밍 모니터 'KD25F RGB 퓨전(이하 어로스 KD25F)'을 선보인다.

기가바이트의 어로스 KD25F는 지난 4월 출시했던 27인치 144Hz의 어로스 AD27QD 모니터를 필두로 다른 게이밍 제품들과 견주기 어려울 정도의 최고 제원을 갖춘 게이밍 모니터다. 이 제품은 하이엔드 게이머들 중에서도 FPS 및 고사양 게임을 위주로 플레이 하는 프로게이머들에게 최적화된 24.5인치, 240Hz 초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또 엔비디아의 지싱크(G-SYNC)와 AMD 프리싱크(Free-SYNC) 모두 호환된다.

어로스 KD25F 제품은 FLC(Fast Liquid Crystal)를 지원, 응답속도를 70%까지 줄여줌으로써 화면의 움직임을 흔들림 없이 잡는다. 이 기술은 FPS를 주로 플레이하는 게이머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 기술이다. 더불어 0.5ms(MPRT 기준) 초고속 응답속도를 가지고 있어 잔상 없는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한다.

또한 기본 8비트의 색 재현율과 원색에 가까운 sRGB 100% 색 발현율을 탑재하고 있어 더욱 부드럽고 선명한 게이밍 장면을 연출 시켜준다. 이 기능은 게이밍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사진 편집, 영상 등 전문적인 웹 작업에도 매우 유용하다. 특히 400ccd의 밝기로 한층 더 선며한 색감을 만들어 준다.

제이씨현시스템 담당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어로스 KD25F 게이밍 모니터뿐만 아니라 추후 다양한 기가바이트의 게이밍 제품군과 한층 더 개발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어로스 KD25F의 가격은 64만 9,000원이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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