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기업 브리츠(Britz)는 10W에 이르는 파워풀한 출력과 함께 최신 블루투스 5.0 칩셋으로 안정적인 무선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으며, IP54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고 있는 포터블 스피커 ‘BR-MP25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리츠가 새로 선보인 ‘BR-MP250’은 야무진 형태의 휴대용 스피커이다. 400g으로 가볍고, 손에 쥘 수 있을 정도로 크기도 작아 여행, 출장은 물론이고, 캠핑, 나들이에도 부담없이 함께 들고 다닐 수 있다. 스피커 바디는 실리콘 재질을 사용해 물리적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고, 생활방수에 준하는 IP54 등급의 방진방수로 제작되어 물가에서 약간의 물이 튀더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최신 규격의 블루투스 5.0 칩셋을 내장했다. 이전 버전 대비 안정적으며, 저전력으로 동작한다. 간단한 페어링 과정만 거치면 스마트폰/태블릿과 연결해 무선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기기에서 재생되는 모든 소리가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므로, 유투브 영상이나 스트리밍 음악, 게임 등 다양한 사운드를 고출력으로 즐길 수 있다.

제품 상단에 있는 버튼을 이용해 볼륨조절, 재생 및 일시정시, 곡 이동이 가능해 원하는 노래를 찾아 듣기 위해 스마트폰을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고감도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블루투스 연결 중 전화가 오면 핸즈프리(스피커폰)로 통화할 수 있다.

측면에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으며, MP3 음악이 저장된 메모리카드를 꽂으면 평소 즐겨 듣는 음악을 언제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PC 스피커(USB 오디오 스트리밍)로도 쓸 수 있다. PC와 ‘BR-MP250’을 USB케이블로 연결 후 PC에서 음악을 재생하면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온다.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가 삽입된 상태에서는 PC에서 외장저장장치로 인식하므로 MP3 음악파일을 저장하고, 삭제하는 등 관리도 쉽다.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조율된 두 개의 48mm 풀레인지 유닛이 들어갔다. 5W+5W 출력을 내 크기 대비 파워풀하고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뒤쪽에는 대구경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넣어 공간을 장악하는 강력한 저음을 구현한다.

내부에는 2550mAh에 이르는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있다. 약 3시간 충전해 12시간(50% 볼륨)까지 쓸 수 있으므로, 야외에서 쓰기에 부족함이 없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 충전에 많이 사용되는 마이크로USB 케이블을 사용하므로, 언제 어디서든지 충전도 간편하다.

한편 이 제품은 ‘BR-MP250’ 본체가 들여다보이는 고급스러운 투명 케이스에 담겨 출시된다. 케이스 표면에 업체 및 기관, 단체 등의 이름이나 관련 문구를 넣어 판촉, 홍보나 기념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시중에는 이미 많은 종류의 휴대용 스피커가 있지만 습기나 물에 취약해 아웃도어 환경에서 활용하는데 제한이 많았다”고 지적하며, “‘브리츠 BR-MP250’은 IP54 등급의 방수∙방진 설계로 물가에서 물이 튀거나 갑작스러운 우천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10W에 이르는 파워풀한 사운드는 아웃도어를 위한 스피커로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브리츠 BR-MP250’은 2019년 6월 일 출시되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브리츠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 대상 사은품 증정 및 포토상품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 ‘BR-MP250’을 비롯해 ‘BR-MP1100’, ‘BR-MP2200’ 구매시 때이른 무더위를 식혀줄 ‘BZ-FN2 휴대용 선풍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구매 후 포토상품평을 남기면 총 30명(매주 선정)에게 브리츠 휴대용 칫솔살균기(BZ-TB100UV)도 선물로 증정한다. 기간은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한정수량 진행되므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제품의 이벤트 페이지 부분을 참조하면 된다. 가격은 129,000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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