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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까지 언급된 김종국 하하 갈등, 초월한 매니저의 조언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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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17 23:17:42

    ▲ 사진=SBS 미우새 캡처

    김종국이 하하에게 잔소리를 쉬지않고 날려 화제다.

    김종국의 하하의 갈등의 시작은 라면끓이기부터였다. 17일 방송된 SBS '미우새'에서 김종국의 집을 찾은 하하는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냄비에 물을 올렸다. 김종국은 라면을 끓이고 있는 하하의 행동이 하나하나 마음에 들지 않은지 감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그릇 사용 여부부터 집게 사용 여부까지 서로 다름을 보였다.

    시시콜콜 이어지는 김종국의 잔소리에 하하는 설거지에 사용될 세제와 물이 아까워서 그런 것이냐고 반문했고 김종국도 질세라 그릇을 꼭 2개 사용해야 하냐고 맞받아쳤다.

    집게를 이용해 라면 면발의 식감을 살리는 하하에게 김종국은 사용할 젓가락을 사용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태클을 걸었다.

    두 사람의 끝없는 갈등에 김종국 매니저는 “해인사의 절이라 생각하면 된다”며 “음식 남기지 않고 먹을 만큼 덜어 먹어야한다”고 조언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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