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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브리핑] 관내 구인구직 만남의 장, 채용박람회 개최 등


  •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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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16 10:47:40

    ▲ 15일 합천군청 제2청사 3층 회의실에서 청년들의 일자리 참여를 확대하고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기회를 제공하는‘합천군 채용 박람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합천군청)

    ◆병원, 복지시설 및 농공단지 소재 관내 우수기업 13개사 참여

    [합천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경남 합천군은 청년들의 일자리 참여를 확대하고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군청 제2청사 3층 회의실에서 ‘합천군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군내 병원, 복지시설 및 농공단지 소재 관내 우수기업 13개사가 면접 채용관을 운영하여 구직자 100여명에게 제조 및 생산, 서비스, 사무직 등 취업을 알선했다.
     
    구인 및 구직자 간 현장면접 및 취업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이력서 작성 컨설팅 ▲증명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청년장인 프로젝트, 보건복지 인력난 해소사업의 참여 기관인 제조업체 및 관내 병원에서도 채용관을 운영해 구직자와 당일 매칭을 통해 구인난을 해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40여명이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취업 컨설팅을 받으면서 자신들의 진로를 미리 준비하는 모습들을 보여줬다.

    행사에 참여한 정판용 부군수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수 있는 채용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에 우수한 인력을 알선하고,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구직자가 제출한 구직등록서를 합천군 일자리네트워크 DB에 등록해 추가 일자리를 알선하고 최신 취업정보를 안내하는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봄꽃 식재로 새봄맞이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박진식)는 15일 읍면 협의회장, 부녀회장, 문고 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정교차로 좌·우측 화단, 합천댐 주변 화분에 향기로운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꽃 식재를 실시했다.

    이날 식재는 지역주민들과 합천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봄꽃을 감상하며 합천 방문길을 보다 산뜻하고 청결함으로 맞이하고자 비올라, 마가렛, 리빙스턴데이지 등 봄꽃 12,000본을 색상별로 식재했다.
     
    박진식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꽃 식재 행사에 묵묵히 참여 해주신 새마을지회 지도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봄꽃이 심어진 모습을 보니 본격적으로 봄이 왔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도 깨끗한 도로미관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공원 및 관광명소 일원에 계절별 꽃 화분과 화단을  정비하여 ‘활력이 넘치는 아름다운 거리, 걷고 싶은 사색의 거리’ 조성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합천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녹색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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