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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파업 피해…임단협 타결


  •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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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22 14:43:11

    저축은행중앙회가 2018년도 노사 임금·단체협약 체결에 성공하면서 파업은 피했다.

    저축은행중앙회 노사는 22일 2018년도 임금단체협약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직원 임금을 2.9% 인상하고, 직원들에게 올해 설과 추석에 각각 25만원의 격려금을 주는 데 합의했다. 앞서 노조는 임금인상률 4.0%와 설·추석 상여금 각각 80만원 정례화를 요구했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앞으로 저희 중앙회 임직원은 단합된 모습으로 업계가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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