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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큐브, 에스넷시스템과 Cisco DNA 관련 협약 체결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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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22 14:02:11

    IP모빌리티, 네트워크자동화, 위협탐지 및 완화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기로

    인증 및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에어큐브(대표이사 김유진)가 Cisco DNA(Digital Network Architecture) 관련하여 에스넷시스템(대표이사 조태영)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어큐브는 에어프론트(AirFRONT), 바이프론트(ByFRONT) 시리즈를 통해 무선랜인증, 유무선통합인증, 네트워크 접근제어 및 강력한 IP모빌리티 인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엔 Cisco의 SDN (Software Defined Networking)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인증 플랫폼을 개발 완료하여 L모 그룹의 중요 인증 아키텍쳐로 설계 및 납품하기도 했다. SDN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을 통해 네트워크 경로 설정과 제어 및 복잡한 운용관리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킹 기술이다.

    이번에 에어큐브와 협약을 맺은 에스넷시스템은 ICT 통합 솔루션 회사로 NI 기반으로 성장해 금융분야와 사회간접자본(SOC)분야 등에서 성과를 거두며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엔 IoT 기술을 활용한 위치기반서비스(LBS/RTLS)를 통한 스마트팩토리, 디지털 병원, 가상화 기반 무선통신기술(5G)과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차세대 솔루션의 선두주자를 목표로 성장 중이다.

    본 사업협약을 통해 양사는 Cisco 네트워크 장비를 사용하거나 도입검토하는 고객들에게 IP모빌리티, 강력하고 유연한 인증체계 지원, 네트워크 자동화, 네트워크성능보장, 위협탐지 및 완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isco는 글로벌 시장에서 DNA(디지털네트워크 아키텍처)기반의 SDN(소프트웨어기반 정의 네트워킹)을 담당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에어큐브 한유석 CTO는 “2019년에는 강력한 추가인증(MFA-Multi Factor Authentication)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인증토큰을 접목하여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최근 FIDO 스폰서 레벨로 승격하여, 한국 FIDO워킹그룹 활동을 통해 강력하고 편리한 인증 표준을 주도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무선 네트워크 인증솔루션을 개발해 온 에어큐브는 창립 이후 16년간 1만5천여 공공기관과, 800여 대기업, 금융, 국방기관에 다양하고 강력한 인증솔루션을 납품하고 있다. OTP, 지문인증, 안면인증, 생체인증 기반의 추가인증 (MFA-Multi Factor Authentication) 솔루션은 관련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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