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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탐방] 땡초우동in포차, 업종변경창업 성공스토리를 쓰다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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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02 15:17:21

    자영업자들이 업종변경을 하는 이유로는 매출 부진과 아이템 낙후, 인테리어 시설 미비, 트렌드 부적합 등이 있다

    ‘땡초우동in포차’는 100여점의 가맹점 중 40% 이상 업종변경에 성공한 술집창업 브랜드로 유명하다. 그 중 최근 오픈한 땡초우동인포차 인천주안점이 기존 운영하였던 스몰 비어에서 업종변경을 하여 현재 주안맛집으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성공한 사례라고 밝혔다.

    업종변경을 한 가맹점주의 대부분이 ‘맛있어서’, ‘맛에 자신이 있어서’ 땡초우동을 선택하였으며, 창업에 있어 빠질 수 없는 부분인 비용적인 부분에서 최소비용으로 업종 변경하여 ‘가성비’ 측면에서도 만족한다고 평가를 했다.

    뿐만 아니라 창업 과정에 있어 세세한 부분에서 본사의 지원을 받은 것 또한 업종변경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여줬다. 실제 창업 후 매장이 빠르게 성공 반열에 진입하였는데, 월 기준 기존매출 대비 3~4배이상 향상된 매출을 달성해 기존 운영 매장보다 높은 매출을 실현했다. 인천 주안점 점주는 가장 큰 성공 포인트로 브랜드의 맛있게 매운 음식을 이야기한다.

    점주는 “매장에 방문해 안주를 맛보고 단지 술집이 아닌 맛집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세우는 손님들을 보면 마음까지 뿌듯하다”며 “매장 인테리어도 세련됐다는 호평을 받고 있어 업종변경에 성공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메뉴 또한 원팩시스템으로 쉽게 조리가 가능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편리한 운영시스템이 가장 마음에 든다. 이 경우 판매 회전율도 높고 고객 만족도도 향상된다”고 만족도를 밝혔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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