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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이, “10명이 싫어해도 1명만 좋아해주면 행복”...이때부터였나?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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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28 13:00:26

    ▲사진=더좋은이엔티 제공

    배우 구재이의 의미심장했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구재이는 28일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근 음주운전으로 구설에 올랐던 구재이가 이번에는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된 것이다.

    앞서 구재이는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세간의 비난을 받았으나 이후 복귀를 선언해 팬들에게 '강철 멘탈'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구재이 역시 직접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단단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었던 남다른 사연을 공개해 한 차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연기에 대해 궁금증과 열정이 있어 배우를 시작했는데 워낙 겁이 없어 두려움보다는 즐거운 마음이 크다"며 "연기를 하다 보면 댓글과 반응을 확인하는데 10명이 날 싫어해도 한 명만 좋아해 주면 행복하기 때문에 악플은 신경 쓰지 않고 있다"고 털어놔 이목을 모았다.

    한 차례 논란을 겪고 행복한 길을 걷게 된 만큼 구재이를 향한 네티즌의 응원도 잇따르고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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