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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부산항 일동 미라주 더오션’정당계약 11월 5일부터 3일간 진행


  • 구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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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02 09:41:39

    ▲ 부산항 일동 미라주 더오션 투시도 (사진= ㈜일동 제공)

    ㈜일동은 부산 동구 좌천동 일대에 들어서는 ‘부산항 일동 미라주 더오션’ 당첨자를 대상으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부산 내에서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비조정대상지역이어서 당첨자발표일 6개월 이후 전매도 가능하다. 여기에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 금융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덜었다.

    부산항 일동 미라주 더오션은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에서 47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258건이 몰려 최고 14대 1의 경쟁률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어 계약도 순항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산항 일동 미라주 더오션은 교통, 편의시설 등 인프라에 개발호재를 갖춘 입지에 들어선다. 도보 거리에 부산 지하철 1호선 좌천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며, 동구 좌천동과 부산진구 가야동을 연결하는 수정터널도 인접해 지역 내 이동도 편리하다. KTX부산역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도 가깝다.

    또한 단지 남쪽으로 부산만이 위치해 바다 조망(일부 가구)이 가능하며, 주변으로 봉생병원, 주민센터, 우체국, 동구청, 부산 동부 경찰서 등이 있다.

    부산항(북항) 개발 수혜도 기대된다. 부산 10대 메가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꼽히는 부산항 개발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31조5000억 원의 경제유발효과가 예상되는 국내 최초·최대 항만 사업이다. 좌천범일통합3지구(좌범3구역) 등 인근 매축지마을 재개발사업이 속속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도 호재로 꼽힌다.

    한편, 부산항 일동 미라주 더오션은 지하 4층~지상 38층, 5개동, 총 614세대 규모로 짓는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 546세대(일반분양 513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2~83㎡, 68실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구 보림극장)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2년 1월이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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