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조이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카툰네트워크 아레나'가 19일 아시아-태평양 전지역과 인도에 이르는 주요국가에 그랜드 런칭된다.

'카툰네트워크 아레나'는 그랜드 런칭에 앞서 지난 4개월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그리고 한국에서 소프트 런칭해 매치메이킹, 밸런스 등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카툰네트워크 아레나'는 올초 구글인디게임페스티발 TOP10 선정, 모바일스타페스티발 최우수상 선정, G랭크 서울챌린지상, Make in Korea 2018 우승작에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의 경우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에 동시 출시되며, 영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번체, 베트남어 총 6개의 언어가 지원되고 추후 태국어와 인도네시아어도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카툰네트워크 아레나'는 워너미디어의 자회사 터너와 주요 애니메이션 IP 사용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개발된 모바일 게임으로, 어드벤처타임, 위 베어 베어스, 파워퍼프걸, 벤10, 스티븐 유니버스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7종의 카툰네트워크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 함께 등장한다.

총 70여종에 이르는 캐릭터, 건물, 스펠 등의 유닛을 이용하여 플레이어만의 덱을 만들고 국가간 사용자와 실시간 매칭하여 대결을 펼치게 되며, 상대의 크리스탈 타워를 공략하고 중앙에 15개의 중립 타일을 더 많이 차지하는 플레이어가 승리를 거두는 실시간 전략 장르 모바일 게임이다.

특히 카툰네트워크 애니메이션 주인공의 특별한 변신 콘텐츠와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왕국 콘텐츠, 탄탄한 스토리, 캐쥬얼한 게임내 미니게임까지 차별화된 콘텐츠로 소프트런칭 열흘만에 다운로드 5만 이상을 기록하며 정식출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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