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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조 "재미교포 2세 성묘길 포착"…'韓 패치' 완료 이색 스케줄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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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15 15:34:44

    (사진=조단 SNS)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조가 남다른 한국 여행에 나섰다.

    지난 14일 존조가 가족과 함께 성묘길에 나선 장면이 공개돼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존조의 동생인 배우 조단이 SNS에 게재한 사진이 퍼지면서 재미교포 2세임에도 한국인과 다를 바 없는 존조가 그야말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양새다.

    존조는 지난 13일 내한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한편 국내 팬들과 만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중이다. 존조는 15일 SBS 파워FM '컬투쇼'에 출연한 뒤 16일에는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 및 사인회에 임할 계획이다.

    한편 존조는 한국 출생으로 6세에 부모를 따라 미국 이민을 떠났다. 이후 영화 '아메리칸 파이' '아메리칸 뷰티' 등을 통해 할리우드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히다가 '스타트렉' 술루 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에 사는 한국인 중산층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서치'의 주연을 맡아 국내에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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