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글로벌(대표 김정주)이 국내 1위 크라우드펀딩 중개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2차 앵콜펀딩으로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했다.

팬텀글로벌은 와디즈를 통해 6월 18일 크라드펀딩을 개시해 8월 17일 5000만원의 투자금을 모집했다고 30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은 최근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창구로 부상했으며, 개인 투자자의 소액투자가 주를 이루고 있다.

팬텀글로벌은 지난해 1차로 와디즈를 통해 5000만원의 크라우드펀딩을 성공한 이후 이번에도 2차로 앵콜펀딩을 성공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김정주 대표는 “스타트업에 크라우드펀딩이 중요한 자금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며 “10월 경에 3차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크라우드펀딩의 활성화를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한 스타트업에 100만원 이상 투자한 개인투자자가 30명을 넘을 경우 정부가 100% 매칭 투자한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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