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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대-부산비즈니스호텔, '맞손'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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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23 16:11:24

    ▲ 협약식 후 기념촬영 모습. © (사진제공=동주대)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동주대(총장 김영탁)는 지난 20일 부산비즈니스호텔(대표이사 윤경숙)과 산학협력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비즈니스호텔은 투숙객의 절반이 일본관광객이며 중국과 동남아를 포함, 외국인 이용자가 70%를 넘어서는 부산의 대표적인 국제 비즈니스호텔로 알려져 있다.

    부산비즈니스호텔 박복만 지배인은 "전통있는 동주대 호텔관광과와 산학협력을 통해 졸업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연중 상시 고용정보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교육과 현장견학 등 실질적인 협력관계 형성으로 부산지역 관광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텔관광과 학과장 이홍규 교수는 "부산비즈니스호텔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학생들 교육에 필요한 전문인력 확보와 정기적인 현장 중심의 특강을 진행 할 수 있게 됐다"며 "교원의 산업체 현장연수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장과 대학교육의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게 됐다"고 밝혔다.

    동주대는 'ECHO 4S'를 통한 '동남권 보건·교육산업의 핵심 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을 5년째 진행하면서 내실있는 현장실습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7개 과정을 운영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과 함께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1단계 자율개선대학으로 예비선정, 통과되면서  정부교육정책, 경제산업동향, 사회 및 기술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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