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포르스베리가 스위스 골문을 뚫으며 8강 진출 티켓을 따낸 가운데, 경기 전 그가 게재한 SNS 글이 화제다.

스웨덴 포르스베리는 3일 오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8강 진출 티켓을 획득하는데 결정적인 득점을 올렸다.

양팀 모두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하는 팀인지라, 각 팀의 골잡이 포르스베리와 샤키리의 맞선 대결 이번 경기의 관건이었다.

스웨덴 포르스베리는 후반 20분에 올라 토이보넨의 도움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8강 진출에 초록불이 켜졌다.

상대 골잡이인 스위스 샤키리는 아무런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웨덴 포르스베리는 경기를 하루 앞두고 자신의 SNS에 “우린 준비됐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포르스베리는 스웨덴 국가대표 선수들과 몸을 풀고 있다.

8강 진출을 확정시킨 스웨덴은 콜롬비아와 잉글랜드의 승자와 4강 진출을 놓고 겨루게 된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