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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조경정원박람회, 잔디깎이 인디고400 공개한 보쉬전동공구


  • 김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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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25 17:03:39

    정원, 경관시설, 원예시설 전문 전시회 ‘2018 한국조경정원박람회’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0여 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조경 산업 관련한 다양한 회사가 참가하여 최신 제품과 업계 트렌드를 소개했다.

    보쉬전동공구 사업부도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정원 및 아웃도어 공구들을 선보이고, 전지가위 이지프룬(Easyprune), 잔디깎이 로봇 인디고(Indego), 충전 글라스 세척기 글라스백(GlassVAC)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 2018 한국조경정원박람회 보쉬 전동공구 부스 © 보쉬 전동공구

     

    ▲ 2018 한국조경정원박람회 보쉬 전동공구 부스에서 인디고 400(Indego 400)을 시연하고 있는 보쉬 관계자 © 보쉬 전동공구

    방문객들의 눈길을 가장 많이 끈 제품은 바로 로봇 잔디깎이 인디고 400이다. 정원에 와이어를 설치하고 오토 캘린더 설정을 해놓으면 자동으로 잔디 깎는 시간과 날짜를 계산해 정원을 관리해준다. 가장 효율적으로 잔디를 깎을 수 있는 ‘로지컷’ 내비게이션 기능을 갖췄으며 배터리가 방전되면 자동으로 도킹 스테이션으로 가서 충전하는 기능까지 탑재돼 있다.

     

    ▲ 2018 한국조경정원박람회 보쉬 전동공구 부스에서 글라스백(GlassVAC)과 이지프룬(Easyprune)을 시연하고 있는 보쉬 관계자 © 보쉬 전동공구

    글라스백은 보쉬의 와이퍼 블레이드 기술이 적용된 가정용 충전식 유리창 청소기다. 특허 받은 고무 코팅으로 보다 부드러운 사용감을 주며, 표면 가장자리까지 바로 청소할 수 있는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창문과 거울을 청소할 때, 그리고 바닥에 흘린 액체를 청소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충전 전지가위 이지프룬은 기존 전지가위에는 찾아볼 수 파워 어시스트 기술을 적용해 최대 25mm 두께까지 손쉽게 자를 수 있다. 가위의 날 교체가 쉽고, 전용 보쉬 마이크로 USB 충전기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깨끗하게 절단되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고압체척기 등의 청소 관리 공구와, 잔리 관리, 나무 관리, 관목 관리 등에 사용하는 다양한 정원공구들이 전시되어 있었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 2018 한국조경정원박람회 보쉬 전동공구 부스에서 직원이 고압세척기(AQT 45-14 X)를 시연해보이고 있다. © 보쉬 전동공구

    보쉬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국내의 정원 공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분들은 특히 보다 쉽고,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정원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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