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6-20 09:31:06
'윈드러너Z'는 신규 달리기 콘텐츠는 물론, 캐릭터마다 고유 스킬이 적용되면서 전편보다 달리기 환경이 다채롭게 변화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달리기 환경에 맞춰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됨에 따라 캐릭터별 능력은 물론 육성이 더욱 중요해졌다.
게임 속 모든 캐릭터는 해당 캐릭터 카드와 소정의 게임머니를 사용해 총 1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레벨 10에 도달한 캐릭터는 해당 캐릭터 카드와 게임머니를 사용해 '각성'이 가능하다. '각성'을 진행하면 스킬 쿨타임 감소, 자석 효과 적용 등 능력치 향상은 물론, 보너스 점수 비율이 대폭 증가해 손쉽게 고득점 획득이 가능하다.
캐릭터 육성과 각성에 필요한 각종 재화는 '윈드러너Z' 속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면 자연스럽게 제공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설계됐다.
메인 캐릭터 및 타는 펫 등 게임 내 모든 등장인물은 '스토리' 콘텐츠 진행을 비롯해 특정 해제 조건을 달성하면 지급되며, '스토리' 스테이지의 '보스전'을 통해 각성에 필요한 게임머니를 보다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다.
'스토리' 스테이지의 최종 관문인 '보스전'은 배틀 형식과 보너스 형식 총 2가지로 나뉘어 있다. 캐릭터 '스텔라'와 '리아' 스토리의 보스를 선택하면 각성에 필요한 게임머니를 빠르게 모을 수 있다. 특히, '리아' 스토리의 보스전에서는 유료 재화인 '루비'는 물론, 코스튬을 구매할 수 있는 '크리스탈' 획득이 가능해 더욱 특별하다.
'스토리' 콘텐츠는 이용자들에게 지역 특성을 파악하고 조작법을 익힐 수 있는 튜토리얼 기능도 한다. 여기서 경험한 지역을 토대로 '챔피언쉽' 게임이 진행되기 때문에 '챔피언쉽'에 도전하기 전 '스토리' 콘텐츠에서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좋다.
'챔피언쉽' 콘텐츠는 이용자가 달리기에서 획득한 점수를 기준으로 리그 등급을 산정하고, 등급에 따라 캐릭터 카드를 제공하는 '보상 상자'를 증정한다. 캐릭터 카드는 캐릭터의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재화로, 각성 시 요구되는 필수 재료이다.
'보상 상자'는 4시간에 한 번씩 열려 지속해서 캐릭터 카드 획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등급이 높을수록 얻을 수 있는 카드의 수량이 증가한다. 또한, '챔피언쉽' 콘텐츠에 마련된 여러 가지 플레이 모드를 활용하면 높은 리그 등급을 효율적으로 기록할 수 있다.
'챔피언쉽' 콘텐츠 메인 화면을 통해 시작 스테이지를 선택해 빠른 속도로 게임을 진행하면 점수 및 골드에 추가 보너스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최대 4명의 이용자가 함께 달릴 수 있는 '멀티 플레이 모드' 실행 시 최대 5%까지 추가 파티 보너스가 지급된다.
기존 러닝액션게임의 익숙함은 물론 경험할 수 없었던 보스와의 승부를 벌이는 '보스전', 최대 4인이 함께 달리는 '멀티 플레이 모드' 등 새로운 달리기 콘텐츠를 추가해 달리기 장르를 한 층 확장한 '윈드러너Z'가 전작의 명성을 뛰어넘는 국민 게임으로 발전하길 기대해 본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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