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어린이 후원 캠페인 ‘SHOW ME THE MIRACLE’로 기획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JTBC 체험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직업일기 굿잡’ 러블리즈 편을 제작 지원하고, 러블리즈와 협업한 티셔츠를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돌 직업일기 굿잡’은 아이돌이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걸그룹 러블리즈는 디자이너 미션을 받고, 메트로시티에서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 또 디자이너는 어떤 일을 하는지 등을 익혔다. 또 팀을 나눠 직접 티셔츠를 디자인하고 제작했으며, 해당 티셔츠를 이번에 오픈하는 팝업스토어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6월 19일(화) 오후 12시 30분부터 14시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메트로시티 라운지에 마련되며, 현장에 러블리즈 멤버(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Kei), 진(Jin), 류수정, 정예인) 모두가 참석하여 팬들과 소비자를 만난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은 메트로시티가 기획한 다문화 가정 어린이 후원 캠페인 ‘SHOW ME THE MIRACLE’을 통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SHOW ME THE MIRACLE’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후원함으로써 모두가 하나 되는 사회, 즉 ‘MIRACLE’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면서 “걸그룹 러블리즈가 손수 디자인하고 제작한 티셔츠를 판매함으로써 많은 이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한편,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도 환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러블리즈가 메트로시티의 디자이너로 활약하는 내용은 ‘아이돌 직업일기 굿잡’ 7월 2일 24시 20분 방송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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