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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 부총장 일행 5명 방문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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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05 11:33:10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동서대(총장 장제국) 자매대학인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의 왕얀송 부총장, 수징리 대학원처 처장, 우야성 한중멀티미디어디자인학원 원장 등 일행 5명이 본교에서 열리는 휘장청춘 전시회를 위해 방문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5일까지 동서대 GSI 3층 디자인갤러리에서 상해 '휘창청춘' 작품전이 열렸다.

    상해 휘창청춘 작품전은 중국 상해시 교육위생 사업위원회와 상해시 교육위원회는 상해의 "디자인 도시" 건설을 활성화하고 문화혁신과 창의산업 발전의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1·2회 "대학생 창조혁신 문화대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제 3회 "대학생 창조혁신 문화대전"을 열게 됐다.

    이번 활동의 주요 목적은 상해시 대학교가 이룬 혁신창업 교육성과를 전시하고 대학생들의 창의적 창업의식을 육성하며,우수한 창의적 창업인재를 양성하는데 있다.

    이번 활동은 그래픽디자인, 디지털미디어아트와 애니메이션, 연극무용, 음악, 환경디자인, 패션디자인, 제품디자인, 공예미술, 인터넷+문화창의성, 기타 (공공 디자인, 미술, 영상 등)9개 파트로 나눠져 있다. 5개월 동안의 꾸준한 준비과정을 거쳐 상해시 27개 대학교 학생들의 3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그 가운데 "디지털미디어아트와 애니메이션" 부문은 상해공정기술대학교에서 주최해 동서대 학생들의 작품 10여점과 함께 한국 부산에서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

    제출된 작품은 일대일로(一带一路), 무형문화유산, 생활, 공익, 교육 등 주제로 현재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과 대학생들의 발랄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다.

    조증성 동서대 부총장은 이 작품전에 대해 "우리 학생들과 부산 시민들이 디지털미디어 미디어 영역의 독특한 매력과 발전 추세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동서대에서 순회전시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상해공정기술대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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