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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 ‘진이찬방’ 상생 시스템화 눈길...연내 목표 100호점 오픈 앞둬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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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27 14:02:21

    170여 가지의 메뉴를 제공하는 반찬전문점으로 가정에서 흔히 소비되는 기본 반찬부터 소비자의 입맛에 따라 꾸준히 연구, 개발하는 다양한 신메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메뉴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진이찬방’이 가맹 80호점을 돌파하며 연내 목표인 100호점 오픈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식품전문회사 진이푸드㈜는 지난 2001년 설립 이후 끊임없는 연구와 시행착오 등의 과정을 거쳐 18년간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의 표준화된 레시피를 완성하며 고품질의 맛을 선보이는 반찬전문 브랜드 진이찬방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박람회 참가와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사회공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창업을 고려하는 이들은 물론 일반 고객들과 소통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진이찬방은 프랜차이즈 창업의 특징을 살린 합리적인 비용의 창업아이템인 ‘집밥’으로 예비창업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소규모·소자본 등 적은 비용으로도 안정적인 사업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진이찬방은 매일 매일 매장에서 당일 요리되는 다양한 반찬류에 집중하고 있다. 본사는 엄격한 품질 검사를 거친 신선한 식재료 공급과 표준화된 레시피, 안정된 물류공급 등을 통해 고퀄리티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10평대의 소규모창업이 가능해 자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여성창업자, 또는 주부창업자들에게도 적합한 창업아이템인 진이찬방은 예비창업자들에게 각 가맹점의 실시간 매출을 공개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매뉴얼화한 전 메뉴의 표준 레시피 시스템 및 노하우를 오픈 초기부터 교육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진이찬방은 창업 전, 후의 오픈 준비과정부터 창업 지원 전반에 걸친 세심한 단계별 시스템을 구축해 초보창업자도 충분히 운영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예비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공 창업에 진입할 수 있게 상권분석 및 입지선정, 교육부터 오픈까지 원스톱 창업지원을 제공하는 가운데 본사의 체계적인 직영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공급을 실현했다.

    '100%창업책임환불제'는 진이찬방의 대표적인 지원 시스템으로 잘 알려져 있다. 100%창업책임환불제를 통해 창업 실패에 대한 불안 요소를 최소화함으로써 예비창업자뿐만 아니라 기존 가맹점주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게 본사 측 설명이다.

    2014년부터 실시된 이 시스템은 창업책임환불제는 창업 6개월 이내 매출 부진으로 인한 폐점의 위기에 처할 시 본사가 직접 매장을 운영, 흑자전환을 이끄는 시스템으로 불안한 초보창업자들이 사업에 매진할 수 있는 이중 안전장치를 제공하고 있다.

    진이찬방 관계자는 “운영의 편리함과 관리의 효율성을 위한 가맹본사의 꾸준한 소통도 가맹점주들에게 믿음을 주며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분야별 전문시스템을 바탕으로 진이찬방은 고품질의 맛을 제공, 소비자들에게 선호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경영원칙에 따라 가맹점과의 상생을 시스템화한 진이찬방은 진이찬방은 매주 수, 토요일 두 차례에 걸쳐 본사 사업설명회를 주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본사 사업설명회는 신청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며 반찬시장의 현주소와 성장 전망을 비롯한 반찬가게 창업에 관한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프랜차이즈 진이찬방 관련 문의 및 정보 확인은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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