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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장동건, 수트가 사람발 받는 효과? 대체불가 비주얼 甲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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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26 11:24:09

    드라마 '슈츠'가 베일을 벗었다.

    KBS2 새 드라마 '슈츠'가 지난 25일 첫 방송했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미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리메이크한다.

    빼어난 비주얼을 갖춘 장동건과 박형식은 '슈츠'의 화제성에도 도움을 줬다. 실제로 장동건과 박형식은 첫 방송에서 다양한 수트를 입고 설레는 매력을 뿜어냈다.

    특히 '슈츠' 장동건에 대한 평가가 눈에 띈다. 네티즌들은 "euns**** 장동건은 영화보단 티비가 더 멋짐~~~보고싶었어요" "ewq1**** 장동건 비주얼은 진짜 미쳤더라" "pani**** 하...장동건...슈트가 사람빨을 받네" "mira**** 근데 한번보고 재밋을것같았응 장동건때문인가" "samy**** 아....장동건땜에. 눈호강했음.....슈츠도잼나고....박형식도. 멋지고....무엇보다. 장동건땜에. 매주 행복할것같음" "beez**** 장동건 혼자 cf 화보 찍는줄.. 수트빨 오지네요.. 얼굴은 중후함과 섹시까지.. ㄷㄷ" "sae0**** 장동건은 역시 장동건이네." 등 반응을 전했다.

    더 나아가 '슈츠'의 스토리나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서도 "vora**** 연출 좋네요. 미드도 봤는데 어떤 부분에선 미드보다 나음. 장동건, 박형식, 채정안 캐ž 찰떡이구요. 장동건 예전 의가형제때처럼 레전드급 비쥬얼 연기 나오나요. 기대기대~~ 재밌게 볼만한 드라마 드뎌 생김." "jyjy**** 어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어요~앞으로의 내용이 더 기대되네요~ㅋ슈츠대박!" "okyo**** 장동건 자연스러운 연기 좋았어요" "sej1****
    첫방 재밌게 봤어요.. 두 배우의 외모는 물론 연기합도 정말 보기 좋았네요.. 형식군 앞으로 더 기대가 되는 배우같아요" 등 의견을 말했다. 원작의 리메이크작이기 때문에 우려도 많았지만 대부분의 호평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츠' 김진우 PD는 드라마의 리메이크에 대해 제작발표회에서 "흉내를 내려고 하지 말고, 해석을 하자라고 이야기를 했다. 한국적으로 바꿀 때 지나치게 한국적으로 바꾸게 됐을 경우에는, 원작이 가지고 있던 정서가 훼손될 수가 있다고 생각했다. 반대로 흉내나 모방으로 가다보면 우리와 안 맞을 수도 있었다. 수위를 잘 찾으려고 노력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구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슈츠(사진=KBS 제공)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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