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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하고 역동적으로 돌아온 기아차 '쏘렌토'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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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26 11:06:04

    강화된 파워트레인 탑재…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 출시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기아차 쏘렌토가 견고하고 역동적으로 돌아왔다.

    ▲ 쏘렌토 더 마스터. © 기아차

    기아차는 강화된 파워트레인 탑재와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으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더 마스터’는 기존 R2.2 디젤과 2.0 가솔린 터보 모델에 적용됐던 8단 자동변속기를 R2.0디젤 모델까지 확대 적용해 전모델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했으며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통해 최고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전륜 8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변속감과 우수한 전달 효율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저단 영역에서는 발진 및 가속 성능이 향상되고 고단 영역에서는 연비 향상 및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할 수 있어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R2.0과 R2.2디젤 엔진에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방식을 적용한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을 적용해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 요소수 방식 SCR 시스템은 요소수 탱크의 요소수를 분사해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을 줄여주는 후처리 시스템을 말한다.

    또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후측방 충돌방지보조(BCA), 후방교차 충돌방지보조(RCCA) 등 첨단 안전 사양을 적용해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이 가능하게 했다.

    2.0 디젤 모델은 2840만~3580만원 2.2 디젤 모델은 2895만~3635만원, 2.0 터보 가솔린 모델은 2815만~3065만원 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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