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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그린, 리비아에 해충퇴치기&모기퇴치기 수출...10만 불 규모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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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26 11:01:46

    ㈜이레그린이 선보이는 포충기 전문 브랜드 ‘스카이원’이 리비아 업체와 10만 불 수출 계약을 맺고 지난 20일 선적을 진행했다.

    수출 제품은 파리와 나방 등 비래 해충 퇴치에 효과적인 해충퇴치기 ‘스카이에프’와 모기퇴치기 ‘블랙키토’ 두 종류로, 특허를 받은 친환경 유인제를 사용하여 우수한 벌레 유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이레그린 관계자는 “스카이에프와 블랙키토는 소음과 냄새, 파편이 없어 인체에 무해하고 사용이 간편하여 리비아뿐 아니라 남미와 동남아 지역에서도 반응이 좋다”라며 “저가의 중국산 제품과 기능적인 차별화를 두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리비아에 10만 불 규모의 수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원은 특허뿐 아니라 ISO 인증과 유럽 CE, 일본 PSE, RoHS 인증 등을 취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덕분에 ㈜이레그린은 IP 스타기업과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경제진흥원과 발명진흥회의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모기퇴치기와 해충퇴치기 외에도 식중독 지수 알리미, 위생용품 수거함, 살균 수저통 등 위생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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