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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아내폭행, 먼저 대시해 급하게 결혼까지 했는데?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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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26 09:14:09



    김흥국이 아내폭행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5일 김흥국이 서울 서초구 자책에서 아내를 폭행한 혐의 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흥국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이 같은 소식은 더욱 놀라움을 안긴다.

    김흥국은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했을 당시 아내에게 본인이 먼저 호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김흥국은 "당시 광고를 함께 찍을 모델 후보들 사진을 받고 선택했던 게 아내였다”고 밝혔다. 당시 김흥국은 광고 촬영이 끝난 후 아내에게 밥을 사주겠다고 해 인연을 이어갔다고.

    아울러 김흥국은 아내와 빨리 결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당시 '호랑나비'로 인기가 굉장히 많았을 때다. 아내와 동거 생활을 며칠(?)했는데 기자에게 걸렸다”라고 말해 아내와 사이가 끈끈했음을 알렸다.

    더 나아가 김흥국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혼자 살았을 때와 지금을 비교하며 아내가 있어서 훨씬 좋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성주가 "아내가 옆에 있는게 없는 거 보다 백 배 낫냐"고 물었고, 김흥국은 그렇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김흥국에 대해 "jlj1**** 한번 신뢰를 잃으면 .. 다시 회복하기 힘들죠" "77fr**** 사소한 부부싸움에 112신고하는 사람 없습니다 그럴만하니 신고했겠지요" "inde**** 매사 본인의 잘못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kor2**** 부부싸움 안하는게 이상할수도 있는데 그게 또 외부에 알려져서 설상가상...아무튼 좋게 해결되길 바란다." 등 반응을 보였다.

    ▲ 김흥국(사진=SBS 제공)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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