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이색 놀이문화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스크린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스크린스포츠는 데이트, 회식, 각종 모임 장소로 떠오르면서 시장 규모도 1조 2000억원을 훌쩍 넘어서는 등 새로운 놀이 문화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국민 스포츠로 친숙한 야구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스크린야구가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스크린야구 브랜드 ‘레전드야구존’에서는 타자의 야구 실력에 맞춰 루키, 아마, 프로, 메이저 등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레이디스 모드’가 있어 여성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업계에서 가장 많은 구종을 구사하는 피칭머신과 초당 350프레임의 초고속 고해상도 촬영 및 정교한 측정이 가능한 비전센서를 구축해 실제 경기장에서 플레이를 하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레전드야구존은 업계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베이스볼(MLB)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MLB 전 구단의 로고를 비롯해 각 구단의 유니폼, 구장 등의 선택이 가능하다.

레전드야구존을 방문한 이모씨는 “이색놀이문화 열풍이 불고 있어 찾던 중에 미세먼지나 날씨를 고민할 필요가 없는 스크린야구를 선택했다”며 “처음 해봤지만 장비, 인원 등에 대한 고민도 필요없고 각자 실력에 맞춰 설정할 수 있어 앞으로 자주 찾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레전드야구존은 전직 프로야구 선수들의 자문 및 베테랑급 게임 개발자들이 참여해 개발한
우수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독자적으로 개발한 피칭머신과 비전센서로 국내 특허권은 물론 미국 특허권까지 취득한 바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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