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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희, 은퇴 후 근황? 들어보니…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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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24 08:17:49

    정윤희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정윤희가 지난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대한민국 3대 미녀로 언급됐기 때문이다.

    정윤희에 대해 네티즌들은 "forc**** 정윤희 실재로 봣는데 늙은 나이에도 참 곫게 늙으셧고 실재로 마음씨도 참 고와요" "madd**** 정윤희는 넘사벽 급이 다르고. 원탑" "take**** 예쁘면서 아이같기도 귀엽기도 동시에 여성스럽고 섹시한 얼굴은 우리나라 여배우 중 정윤희 송혜교 투탑임" "f3mo**** 정윤희를 안다는건 최소 45살이상이다" "**** 어릴때 옛날영화?채널에서 정윤희님 보고 사람이 저렇게 예쁠수있구나 했음" "hms3**** 정윤희는 지금까지 본 여자연예인중 최고 미모갑인듯. 개인적으론 김성령씨 손예진씨 모두 아름답지만 정윤희씨와 나란히 하기는에는 한참아닌듯" "yume**** 정윤희 검색해봐요...갠적으론 우리나라 원탑" "mimi**** 정윤희, 이영애씨 제일 예뻐요" "zkff**** 지금여자연예인 정윤희 못따라가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정윤희를 그리워하며, 그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1970~80년대를 주름잡던 미녀스타 정윤희는 당시 장미희, 유지인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렸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인형처럼 예쁜 외모가 국내는 물론 일본, 대만 등 해외 팬들도 사로잡았다. 정윤희의 과거 사진이 최근 '수지 닮은꼴'로 통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윤희는 1984년 은퇴를 선언했다. 중앙건설 조규영 대표이사와 결혼하면서다. 활동하는 내내 '애엄마다' '유흥가 출신이다' 등 숱한 루머에 시달렸던 정윤희는 당시 조 이사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빈축을 샀다.

    정윤희는 은퇴 후 막내아들이 갑자기 숨지고 남편이 사업에 실패하는 등 연이은 악재를 겪었다. 2016년에는 살던 아파트가 경매에 넘어가기까지 했다.

    이런 가운데 '미스코리아 제조기'로 불리는 이훈숙 원장이 정윤희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2014년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아궁이)'에서다. 당시 이 원장은 정윤희에 대해 "정말 예쁘게 산다. 살림도 정말 잘 한다. 검소하다"고 전했다.

    ▲ (사진=MBN 방송화면)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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