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가 모바일 리워드 서비스 '페이코 쇼핑적립'을 오픈했다.

'페이코 쇼핑적립'은 이용자가 '페이코' 앱을 경유해 제휴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9%를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페이코'의 혜택 서비스로, 상품 구입 시 제공되는 '페이코 포인트'는 '페이코' 전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페이코 결제 시 현금과 같이 사용이 가능하다.

입점 쇼핑몰은 11번가, 티몬, 위즈위드, CJmall, GSSHOP, 신세계몰, 무신사를 비롯한 40여 곳이며, 향후 국내외 제휴몰을 확대할 예정이다.

'페이코'앱 내 쇼핑적립 아이콘에서 쇼핑몰 리스트와 각각의 적립율을 확인, 비교할 수 있으며, 쇼핑몰을 선택해 해당 사이트로 바로 이동해 상품을 구매하면 '페이코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페이코 포인트'는 결제일을 기준으로 다다음달 25일에 일괄 적립되고, 적립 예정인 포인트는 구매 확정 이후 '페이코' 앱 내 '포인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이코 쇼핑적립'은 기본 적립 혜택에, '페이코'결제가 제공하는 맞춤혜택 쿠폰, 페이코 포인트 결제 시 최대4%할인, SUPER SAVE+ 등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결합해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적립 포인트가 1포인트만 있어도 금액이나 비율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서비스 활용도가 높으며, 기본 적립률을 높게 책정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 쇼핑적립을 통해 입점 쇼핑몰은 760만 이용자가 이용하는 페이코 앱으로 쇼핑 채널을 확대하고, 페이코는 페이코 포인트 이용을 독려함으로써 페이코 결제를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페이코를 통해 가맹점과 이용자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결제 연계 서비스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HN페이코는 '페이코 포인트'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페이코 포인트'를 충전해 '페이코'결제에 사용하면 기본 3%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6월 30일까지 'KEB하나은행' 계좌로 충전해 결제 시에는 1%할인을 추가로 제공해 총 4%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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