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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우, 처제 왕윤나는 동료 골퍼 김대섭과 부부…"꼬인 족보 어쩌나"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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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9 15:53:41

    프로골퍼 정승우가 배우 왕빛나와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 두 사람의 이혼으로 집안 족보가 '꼬이는' 상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승우와 왕빛나의 결혼은 지난 2007년이었다. 왕빛나의 동생 왕윤나 씨가 남편 김대섭 씨를 통해 두 사람을 소개시켜 줬다. 정승우 왕빛나 부부는 자매와 골프라는 공통분모 아래에 왕윤나 김대섭 부부와 연을 맺었다.

    이러한 인연이 정승우의 이혼으로 위기를 맞게 된 모양새다. 두 사람의 부부 관계가 주선으로 이루어진 관계란 점에서 더욱 그렇다. 왕윤나와 김대섭이 이어낸 정승우 왕빛나 부부가 11년여 만에 갈라선 것이다. 누가 누구에게 책임을 물을 일도 아니지만 이들 네 사람이 예전보다 불편한 관계가 되는 건 자명해 보인다.

    (사진=리츠웨딩)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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