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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에게 찾아오는 불청객, 여자 갱년기 증상 극복법은?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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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9 14:57:57

    사람은 누구나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어가고 그에 따른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가 생기는 기간은 바로 사춘기와 갱년기이다. 두 시기 모두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발생한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사춘기에는 성 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되는 반면 갱년기에는 노화와 함께 성 호르몬이 감소하게 된다. 이는 특히 여성에게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중년 여성들에게 갱년기는 별로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여성호르몬 부족과 함께 발생하는 여자 갱년기 증상 때문이다. 갱년기 증상은 폐경을 전후로 10년 정도의 기간에 걸쳐 나타나는데, 개인마다 발생하는 시기와 증상에 차이가 있다.

    중년 여성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40대 여성 갱년기 증상은 안면홍조다. 갱년기 안면홍조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며 얼굴이 급격히 붉어지는 현상을 말하는데, 발한과 오한을 동반하기도 하며 식은땀이 흐르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은 증상은 주로 밤에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갱년기 불면증과 같은 50대 여성 갱년기 증상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이로 인해 정신적으로 피폐해질 수 있다.

    이처럼 갱년기 증상은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고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 평소에 갱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실제로 대한폐경기학회지에 의하면 국내 여성의 79%가 갱년기 현상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상 완화를 도울 수 있는 갱년기 건강관리 방법에는 대표적으로 에스트로겐 음식 섭취가 있다. 특히 갱년기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진 석류는 에스트로겐 유사 물질인 ‘엘라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과일로 갱년기 여성이 꾸준히 섭취하면 부족한 여성호르몬을 보충해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피부 미용, 혈액순환 개선 등 다양한 석류 효능이 있어 ‘여성의 과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여성호르몬 많은 음식 석류는 과육뿐만 아니라 껍질과 씨에도 영양소가 풍부해 통째로 먹는 것이 좋은데, 과일 자체로 먹을 때에는 전체적으로 섭취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석류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는 갱년기 영양제가 알려지고 있다.

    국내산 석류에서 추출한 석류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는 갱년기 건강식품에는 주식회사 더플로레의 ‘갱년기여성 N 미작’이 있다. 이 제품은 석류추출물과 관련해 식약처의 인증을 받은 원료를 사용했고 식이유황, 크랜베리, 비타민미네랄혼합분말 등 갱년기 여성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부원료를 함유하고 있다. 또 밴드가 들어간 고급스러운 오픈형 상자로 포장되어 보관이 용이하고 어머니 생신선물이나 시어머니 선물 등으로도 적합하다.

    더플로레 관계자는 “PTP 개별포장 되어 있어 위생적이며 휴대성이 좋고, 1.4cm의 작은 정제로 석류와 함께 다양한 성분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갱년기 건강식품이다”라며 “갱년기가 자연스럽게 온다고 해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갱년기에 좋은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하고 생활 습관을 점검하는 등 극복을 위해 노력하길 권장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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