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3-24 17:14:07
NC 다이노스 왕웨이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왕웨이중은 24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 삼진 6개를 뽑아냈다.
왕웨이중은 대만선수 최초로 KBO에 진출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50만달러, 옵션 20만달러 등 총액 90만달러(약 9억6000만원)로 알려졌다.
왕웨이중은 대만 리브 뿐만 아니라 미국 무대에서도 활동했다. 마이너리그에서 미국 야구를 경험했고 평균 구속 150km가 넘는 강속구 좌완이기도 하다.
입단 당시 왕웨이중은 “NC에서 뛰게 돼 기쁘다. 특히 아시아 팀에 입단하게 돼 기분 좋다”며 “잘하고 싶다. 우선은 다치지 않고 시즌을 소화하는 게 목표다. 특히 10승을 달성해보고 싶은 욕심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1992년생인 왕웨이중은 실력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kums**** 와 엔씨 용병 보는눈은 진짜” “Mac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서는데는 다 이유가 있지” “doos**** 왕웨이중 성공작. 15승 보장투수 증명. 중계권까지 팔고. 성적 돈까지 벌어다주는 효자용병이네” “kas0**** 실력 외모 다갖춘 nc에이스가 될 듯” “Stas** 엔런트 왕서방은 진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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