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공기관 부동산 투자자문 및 컨설팅 기업 ‘백경비엠에스’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부동산 자문 컨설팅사로 활약을 예고했다.

백경비엠에스 측은 “최근 부동산 법규가 자주 바뀜에 따라 공공기관이 보유한 부동산 자산의 운용 및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에 백경비엠에스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기업부동산 자문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컨설팅을 수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강남구 역삼동 백경비엠에스 본사에서 백경비엠에스 문만수 대표이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장석봉 행정지원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양사는 ▲부동산 관련 신규 투자 및 개발사업 ▲보유 사옥 및 사택의 운용방안 ▲부동산 자산의 리스크 관리 등의 부문 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하였다.

백경비엠에스 문만수 대표이사는 “기업/공공 부동산 본연의 역할인 공공성에 기여하는 한편 본업까지 지원할 수 있는 전문적인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경비엠에스는 코레일유통 개발사업컨설팅, 한국고전번역원 종전부동산 매각자문 컨설팅, 한국주류산업협회 부동산 자산운용 컨설팅,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최유효활용방안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는 기업이다. 공공기관 컨설팅 부문에서 국내 독보적인 지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2017년 공공기관 부동산 자문 및 컨설팅 서비스분야 1위를 수성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백경비엠에스 밸류크리에이터’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프리미엄 종합 부동산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백경비엠에스 밸류크리에이터는 부동산의 기획, 매입부터 운영, 매각, 처분까지 건물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내용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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