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온라인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주제로 우나영(이하 흑요석), 김정기 두 명의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제작된 특별한 작품들을 공개했다.

다양한 캐릭터들에 동양적 색채를 더해 재탄생 시키는 것으로 유명한 흑요석 작가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역사관 속 주요 장면들을 한국 전통의 미를 입혀 작품을 선보였다.

붓 하나만으로 섬세한 작품을 단번에 그려내는 드로잉의 대가인 김정기 작가는 올 여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시네마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해냈다.

두 작가의 드로잉 과정과 인터뷰를 담은 영상과 작품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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