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코리아가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가 신규 모드 '대공습 모드'를 추가했다.

'대공습 모드'는 최장 매치 시간을 15분으로 단축해 게임의 속도감을 높인 것이 특징인 한정 모드로, 제한 구역인 폭풍 원이 지도 위에 생긴 채 매치가 시작되며 폭풍 관련 시간이 훨씬 더 짧아서 더 긴박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리품 생성 확률 및 수확 자원량도 '대공습 모드'에서는 좋은 아이템을 습득한 상황에서 전투를 벌일 수 있도록 보물상자나 탄약상자, 바닥 전리품의 생성 확률이 기존보다 증가하고, 수확 자원량 역시 2배로 증가되어 건설도 더 쉽게 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대공습 모드' 오픈을 기념해 '대공습 모드' 플레이 준비 인증샷을 포트나이트 공식 페이스북이나 네이버 카페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포트나이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000 V-Bucks를 증정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대공습 모드는 기존보다 더욱 속도감 있는 전개로 한국 유저들이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모드다. 플레이해주시는 유저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언제 어디서나 포트나이트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버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 모바일 버전 플레이를 원하는 iOS 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공식 웹사이트 내 신청 페이지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해 플레이할 수 있는 초대 e메일을 발송한다. 초대 메일은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공유할 수 있는 친구 초대 코드가 포함되어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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