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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인글로리, 모바일 게임 최초로 WESG 2018 종목으로 선정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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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15 17:48:30

    슈퍼이블 메가코프가 중국 알리바바의 스포츠 지사 알리스포츠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베인글로리'는 WESG 2018 정식 종목으로 선정 되었으며, 'WESG 2017' 그랜드 파이널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WESG 2018'에 출전하는 모바일 게임 최초의 신규 종목으로 '베인글로리'가 발표될 예정이다.

    2015년 출시된 '베인글로리'는 모바일 게임 최초로 '3V3' 형식의 e스포츠 토너먼트를 시작해 현재 Cloud9, Fnatic, 락스 무적함대, DetonatioN Gaming, G2 Esports, SK Gaming 등 프로팀을 갖추고 있으며, 코카콜라, 레이저, 엔디비아, 아마존 등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5V5' 출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국가 대항전은 'WESG 2017' 그랜드 파이널에서 오는 17일부터 양일간 이벤트전으로 실시되며 한국 최고의 팀으로 손꼽히는 락스 무적함대와 에이스 게이밍의 팀원이 함께 참여한다.

    알리바바는 2015년 알리스포츠를 설립해 e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WESG' 토너먼트를 개최했으며, 그간 125개국에서 6만 3천여 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토너먼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슈퍼이블 메가코프 CEO 크리스티안 세거스트라일은 "알리스포츠와 파트너를 맺게 되어 기쁘다. WESG에 경쟁하는 베인글로리 팀을 위해 전 세계 많은 팬들의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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