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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학생, 특허 기술이전 등 급증


  • 장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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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07 14:09:08

    16년 86건, 17년 220건 등 최근 3년간 354건 출원

    [부산 베타뉴스= 장수원 기자]동명대학교가 지난 2015년부터 3년여간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지원 확대 일환으로 국내 특허출원 내지 등록된 특허를 바탕으로 기업체에 기술이전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이 대학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신동석)의 김상길(R&D센터장) 교수는 47개 학과 학생들과 함께 ‘소자본 창업 경영’ 등 총 4개 창업관련 교과목을 통해 ▲2015년 48건, ▲2016년 86건, ▲2017년 220건 등 최근 3년동안 총 354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2017년의 이어폰 겸용 휴대폰 케이스(항만물류시스템학과 김시진), 블루투스 통신 및 스마트폰 인정을 이용한 노트북 잠금장치(정보보호학과 김예원) 등 12건은 특허등록이 되어 기업체와 기술이전에 관해서 사업화를 논의중이다.

    기능성 삼푸뚜껑은 부산기업체인 ㈜나노텍세라믹스에 기술이전돼, 침체된 기업체에 새로운 활력소를 주고 있다.

    동명대의 특허출원은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개개인이 취업에 도움을 주며 창업을 하려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베타뉴스 장수원.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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