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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전문 프랜차이즈 족황상제, 본격적인 가맹사업 추진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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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02 17:43:05

    흔히들 직장은 전장이라 하며 자영업은 지옥이라고 많은 이들이 말한다. 그만큼 창업은 성공하기 어렵고 야심차게 시도했다가 폐업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본점 오픈 4년동안 흔들리지 않는 꾸준한 인기 족발 브랜드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족발 브랜드는 경쟁이 치열한 외식 분야이다. 이런 치열한 경쟁 속에 ‘족황상제’는 비장의 무기인 불에 직접 굽는 ‘직화양념족발’이라는 새로운 족발을 내세워 젊은 층과 여성층을 공략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금까지 족황상제가 체계적인 프랜차이즈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전통적인 족발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양념장과 소스를 접목, 젊은 층을 집중 공략한 점이 첫 번째로 꼽힌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매콤한 양념장에 불향까지 느낄 수 있는 직화양념족발 그리고 각각의 족발에 어울리는 소스들까지 제공함으로써 인기몰이 중이다. 이 외에도 따뜻한 족발, 냉채족발 그리고 다양한 사이드메뉴들도 고루 갖추고 있다. 이에 발맞춰 새로운 신 메뉴들도 주기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족황상제 이동준 대표는 “그간 수많은 프랜차이즈 문의가 있었지만 조금 더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밝히며 “그간의 본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제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조건적인 확장보다는 본사와 가맹점 모두 성공할 수 있는 상생을 사업의 첫째 목표로 가맹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 대표는 족황상제는 홀매출 50%. 배달 및 테이크아웃 50%로 매출확보가 용이한 점 역시 족황상제의 장점으로 꼽았다.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하는 2018년부터는 선착순 가맹 10호점까지는 가맹비 본사 전액 지원등 여러가지 이벤트 및 혜택 역시 준비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족황상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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